‘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 미리 알고 자기성찰 마음수련 사이비에 대처합시다

강증산 이라는 인물을 따르는 증산도 계통의 사이비 종교로 흔히 아는 ‘도를 아십니까’ 가 나온 대표적인 마음수양 및 마음수련 사이비 입니다. 한 때 신자수가 400만명이라고 주장했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초/중/고/대학교 교육재단, 정치권과 엮여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큰 대순진리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순진리회-사이비-마음수련-강증산
<증산도의 창시자 강증산>

대순진리회는 태극도에서 갈라진 종파 중 하나로 도교 및 무속신앙을 교리에 많이 녹여낸 종교입니다. 1969년 서울에 첫 지부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약 20년 후에는 대진학원 학교법인을 설립하여 6곳의 학교를 운영하였으며 1998년에는 분당 제생병원을 설립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학교 운영에 있어서는 다른 곳에 비해서는 종교적 색채가 없는 편이나 대부분의 교직원들은 대순진리회 신자이며 법인 중 하나인 대진대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대순진리회 관련 강좌를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대순진리회-광주회관

사이비 종교 했을 때 너무도 대표적인 멘트를 ‘도를 아십니까’ 가 바로 대순진리회 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 외에도 ‘얼굴이 참 맑아 보이시는데요’ ‘기운이 참 좋으세요’ 등의 멘트로 접근합니다. 한번쯤은 이런 분들을 마주쳐 자리를 피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방송 개그 프로그램 등에서도 소재로 쓰이며 너무도 유명해지자 지금은 처음에 지하철역이나 근처 지리를 물어보며 좀 더 교묘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정치권과도 연결 되어 있었는데, 대순진리회가 분리된 태극도 라는 단체 때문입니다.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부터 권력 유착 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였으며, 바로 다음 전두환 정권때 일명 ‘북한에서 일어날 200억 톤의 물폭탄 공격’을 막기 위해 시행되었다는 평화의 댐 건설 관련해서 매우 많은 돈을 헌납했습니다. 그 후 당시 문화체육부 장관 출신이었던 노태우에게 문화체육부에 압력을 행사하게끔 하여 대순진리회를 재단법인으로 허가 받았으며, 그에 대한 댓가로 노태우에게 정치 자금 등을 원조해 주었다고 합니다.

대순진리회-그것이알고싶다

교주 박한경이 후계자 지목 없이 사망한 후 대순진리회는 큰 분열에 빠지게 됩니다. 이들의 다툼과 대립에 대해 2011년에는 방송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에 “2400억을 둘러싼 진실게임-어느 종교 단체의 10년 전쟁”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이 되었을 정도입니다. 프로그램 내에서는 직접적인 이름이 거론되지 않고 D 교단으로 소개 되었습니다. 후계자 지목을 놓고 조직폭력배 동원 및 대규모 폭력 사태가 벌어졌고, 언론사를 통해 이 사실들이 보도 되면서 대순진리회의 문제점과 분열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길거리 포교활동
<도 넘은 길거리 포교활동>

 과거 정경유착 사태부터 시작하여 각 종파의 분열 문제를 안고 있으며 가면 갈수록 더욱 더 교묘한 방법으로 길거리에서 그리고 온라인에서도 포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순진리회. 불행히도 이들이 신체적으로 접촉을 하지 않는 이상 법적으로 또는 경찰을 불러도 마땅한 대응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뜻이 없을 경우 냉정하게 거절하여 자기성찰 및 마음수련의 사이비 종교에 휩쓸리지 말고, 후에 일어날 수도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막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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